본문 바로가기
맛집공유

팀홀튼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 S사이즈 용량

by 나노피코 2024. 6. 18.
반응형

팀홀튼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 S사이즈 용량

신논현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생긴 팀홀튼입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오픈한 한국 1호점 매장입니다. 아이스캡을 좋아해서 가끔 방문하지만 이번에는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아메리카노 S사이즈와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을 먹었는데 양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역과 가깝고 음료와 도넛 모두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간단히 배 채우기도 좋은 팀홀튼 신논현역점 방문 후기를 시작합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76 1층 팀홀튼 신논현역점
영업시간: 평일 7:00~22:00, 토 8:00~22:00, 일 8:00~21:00 
전화번호: 070-7450-1001
주차: 건물 기계식 주차,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주차 지원

 

팀홀튼-신논현역졈-외관

팀홀튼 외관입니다. 신논현역하면 떠오르는 땡땡이 건물 1층입니다. 입구 왼쪽에는 캐나다 트레이트 마크인 단풍 모양 간판에 Tims라고 크게 적혀있고 왼쪽에는 일회용 컵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팀홀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매장-내부-모습

매장은 넓고 천장도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을 때는 떠드는 소리가 매장 전체에 울려 퍼져서 굉장히 시끄럽고 머리가 아픕니다. 매장 안쪽에 키오스크 3개와 음식 준비하는 곳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콘센트 없는 테이블이 가득 차 있고 중간에 소파로 된 자리에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소파 형태의 자리와 바 형태의 자리에도 콘센트가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팀빗은 전멸이고 도넛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어느 매장을 가도 도넛이 남아있습니다. 팀빗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5년 내 1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 팀홀튼, 분당서현점 방문 후기

5년 내 1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 팀홀튼, 분당서현점 방문 후기팀홀튼은 커피와 도넛을 판매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캐나다에서는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가진 카페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스타벅

nano-pico.tistory.com

 

 

허니-글레이즈드-도넛과-아메리카노-s사이즈

주문한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 S사이즈입니다. 이른 아침, 일정이 있어서 시간이 넉넉하진 않은데 배가 많이 고파서 간단히 식사하려고 주문한 메뉴입니다. 도넛과 커피 크기가 작아서 후다닥 먹고 나오기 좋습니다.

 

반응형

 

도넛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비교하면 2/3 크기이지만 빵의 밀도가 낮아서 포만감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빵 안쪽에 공기층이 많아서 그런지 쫀득하고 푹신한 식감입니다. 설탕 코팅이 두껍지 않아서 단맛도 적당합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글레이즈드는 설탕 코팅이 두꺼워서 너무 달고, 깨물면 설탕 조각이 떨어지는데 팀홀튼 허니 글레이즈드는 빵과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은 얇은 코팅입니다. 개인적으로 팀홀튼의 허니 글레이즈드가 더 좋습니다.

 

s사이즈-아메리카노-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S사이즈가 없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가능합니다. 작은 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양이 많아 1/3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팀홀튼 아메리카노 S사이즈는 한번 마시고 끝낼 수 있는 용량이어서 좋았습니다.

커피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쓴맛이 가미된 진한 커피입니다. 연하지 않은 것은 좋았지만 고소한 커피를 좋아해서 입에 맞진 않았습니다. 커피만 마셨다면 맛없다고 했을 것 같지만 달달한 도넛과 함께 먹으니 먹을만했습니다. 팀홀튼 아메리카노 S사이즈 용량은 286 mL입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덴마크 드링킹 요거트 용량이 275 mL입니다.

 

개인적인 후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아이스캡과 팀빗이지만 허니 글레이즈드도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나서 입에 맞지 않았지만 S사이즈가 있어서 좋았고 달달한 도넛과 같이 먹기에 괜찮은 정도였습니다. 팀홀튼 커피는 전반적으로 아이스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콜드브루에 샷을 추가한 듯한 맛이 나고 대표메뉴인 더블더블과 아이스캡은 달달해서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단 커피가 당길때 먹기 좋습니다. 도넛은 빵의 밀도가 낮고 설탕 코팅이 얇아서, 개인적으로 크리스피크림도넛이나 던킨의 글레이즈드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팀홀튼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 S사이즈 용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