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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올리브영 자연스러운 발색 립밤 추천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by 나노피코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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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자연스러운 발색 립밤 추천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립 제품 사용이 줄고 소비 패턴도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에는 발색보다는 보습과 자연스러운 입술색 연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됩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날에 발라도 입술 색깔 하나로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본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올리브영 립 코너에서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이 제품을 보게 되어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해보니 촉촉하게 보습이 되면서 발색까지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이번에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럭스-트리플-립큐어밤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입니다. 총 다섯 가지 색깔이 있고 구매한 제품은 03 뮤즈 로즈코랄입니다. 04 테이아 레드자몽과 고민했는데, 색이 진한 것보다 쌩얼에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혈색을 올려주는 색깔을 원해서 로즈코랄을 선택했습니다.

이 제품의 키워드는 자기 전에도 OK, 클렌징 NO, 타르색소 NO, 각질 케어, 무자극, 석류, 자연색소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자연 성분만 사용하고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심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클렌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민감한 입술에도 바를 수 있습니다.

 

제품-뒷면

뒷면에는 제품 설명과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오직 천연 색소만 사용하였고 글로벌의학연구센터를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천연 색소를 함유하여 클렌징을 할 필요도 없고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립큐어밤입니다. 이름에 트리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는 영양, 각질, 발색 세 가지를 모두 잡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전성분을 보면 보습에 도움 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티타늄옥사이드도 첨가되어 있는 것을 보니 자외선 차단 기능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

  1. 입술에 최대한 물기를 제거. 입술 수분이 있으면 립큐어밤은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전에 입술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2. 첫 사용 전에 티슈 오프. 첫 사용 시에 오일막이 형성되어 있으니 겉표면을 살짝 닦아주면 제대로 된 발색이 나타납니다.
  3. 반 바퀴만 꺼내어 바르기. 립큐어밤은 천연 왁스만을 사용하여 소프트한 멜팅 제형입니다. 사용 시에 1 ~ 2 mm만 꺼내서 사용해 주세요(반 바퀴 정도).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전성분

올리브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 시어버터, 비즈왁스, 시어버터, 비즈왁스, 글리세린, 세라마이드엔피, 카민, 안토시아닌, 프로필렌글라이콜, 카나우바왁스, 솔비탄올리베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 살구씨오일, 토코페롤, 다이메티콘올, 호호바씨오일, 베타카로틴, 베타인, 레시틴, 올리브오일피이지-7-에스터, 1,2-헥산디올, 카프릴릴글라이콜, 부틸렌글라이콜, 팔각회향추출물, 석류추출물, 코코넛야자오일, 다마스크장미추출물, 소듐파이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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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립밤은 길쭉하고 얇은 모양입니다. 검은색 배경에 하얀색 글씨가 눈에 잘 보입니다. 영어로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LUX-TRIPLE LIP CURE BALM)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NS는 브랜드 이름인 내추럴 샤인(Natural Shine)의 약자입니다. 뜯기 전 스티커에도 1 ~ 2 mm만 꺼내 사용해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두껑-개봉

이 제품은 1 ~ 2회 덧발라야 색이 짙어지고 발색이 올라옵니다. 손등에 발랐을 때는 색깔이 진해 보이지만 막상 입술에 바르면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발색이 올라옵니다. 입술에 수분이 없는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각질도 자주 생겨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제품으로 한 번에 해결하였습니다.

제품 홍보물에는 며칠 동안 계속 발라주면 각질이 부드럽게 연화될 뿐만 아니라 각질 탈락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각질 탈락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습이 잘 되어서 그런지 각질이 확연하게 줄어들긴 합니다. 사용기한은 개봉 후 6개월입니다.

 

테스트-사진

이번에 새로 구매한 제품과 6개월 조금 넘게 사용한 제품 비교 사진입니다. 거친 입술에 사용하다 보니 립밤 표면도 많이 거칠어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동일한 로즈코랄 제품인데 새 제품과 사용 중인 제품의 발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품이 리뉴얼된 것인지 아니면 사용하다 보니 오염되어서 색이 변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달라도 너무 달라서 고개를 갸우뚱하였습니다. 입술에 발랐을 때 색깔 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립밤이다 보니 각질이 일어난 입술에 발라도 뭉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얇게 두 번을 바르면 촉촉하고 쫀쫀하게 입술 보습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물을 마시거나 닦지 않는 이상 오래갑니다. 보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발색을 통해 쌩얼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혈액이 도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줘서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냄새가 난다 것입니다. 냄새가 이상하다기보다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이 좋아서 참고 사용중이지만 바를 때마다 풍기는 냄새는 항상 미묘합니다. 냄새라는 단점은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서 계절 상관없이 계속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는데 매장별로 들어오는 제품이 달라서 두 번째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보습과 발색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립밤을 찾는다면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사계절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사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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