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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 케어 렌즈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6개월 사용 후기, 안경마을 성남야탑점

by 나노피코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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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 케어 렌즈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6개월 사용 후기, 안경마을 성남야탑점

눈이 충혈된 것처럼 실핏줄이 보이고 안구 건조증이 심했습니다. 선풍기 바람을 잠깐만 쐐도 눈이 건조하고 아파서 얼굴에 바람이 닿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눈이 시려서 다들 이렇게 사는가 보다 했습니다. 햇빛이 쨍한 날 외출하면 눈 주변의 근육이 땅겨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바닥만 보고 걷기 일쑤였고, 집에서는 형광등도 눈이 부셔서 불을 켜지 않거나 간접조명으로 생활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모니터 화면과 문서를 많이 보고, 일주일에 한 번은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생활을 10년 넘게 했습니다. (검사 결과, 하드렌즈를 착용하기 어려운 안구 모양이라고 하여 소프트렌즈 사용 중입니다.) 생활환경이 안구에 좋지 않기도 했고, 유독 눈의 피로를 많이 느껴서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났나 보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루티나-필컬러-렌즈가-필요한-사람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렌즈를 접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의 안경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방문했습니다. 간 김에 눈 검사를 하게 되었고, 일반 안경점에서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다양한 검사를 했습니다. 안경을 20년 가까이 쓴 안경잡이여서 내 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눈에 피로를 주는 생활 습관부터 다른 사람보다 내가 눈부심을 심하게 느낀다는 사실까지 새로이 알게 된 것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유난히 눈이 피로하다고 느낀 이유의 상당량이 눈부심 때문이었습니다.

 

토카이-루티나-필컬러-렌즈-안경

안경점에서 추천한 눈부심 방지 안경 렌즈입니다. 찾아보니 이미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눈부심 케어 렌즈입니다. 일상적인 눈부심뿐만 아니라 눈 수술 후 발생하는 눈부심이나 눈의 변화에도 이 렌즈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필컬러는 루티나 소재에 특수염료(CCP)를 사용한 눈 케어 렌즈로, 눈부심을 일으키는 단파장은 차단하고 선명함을 주는 장파장은 흡수시켜 눈이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보여줍니다. 루티나 소재의 렌즈는 일반 블루라이트 렌즈와 다르게 자외선, 근적외선,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루테인을 보호해 주는 렌즈입니다. 색상은 그레이, 핑크, 브라운, 퍼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참고
블루라이트 파장 영역: 380 ~ 500nm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파장: 400 ~ 420 nm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를 놓고 고민하다가 눈앞에 대고 비교해 보니 그레이가 눈을 더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어서 그레이로 골랐습니다. 현재 6개월째 착용 중인데 효과가 꽤 좋습니다. 이 후기를 작성하려고 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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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알-비교-사진
(위) 블루라이트 차단 일반 안경 렌즈 (아래)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그레이 색상 안경 렌즈

기존에 사용하던 안경알과 현재 착용 중인 눈부심 케어 안경알의 색깔을 비교해 봤습니다. 안경알의 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부심을 줄여주는 색이 입혀져서 그런지 이 렌즈를 사용한 뒤로부터 눈의 피로도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햇빛이 강한 날 선글라스를 끼면 눈이 편해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십수 년 넘게 눈에 달고 살던 실핏줄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입니다. 타고나길 눈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한 이유가 눈에 실핏줄이 빨갛게 올라와서 눈이 늘 충혈된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눈이 피곤해서 충혈된 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안경렌즈 바꾸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실핏줄이 거의 없어진 것을 보고 그동안 내 눈이 얼마나 힘들게 지냈던 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눈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다 보니 가끔씩 눈이 뻑뻑하지만, 불편한 횟수가 많이 줄었고 실핏줄은 거의 사라진 상태로 유지 중입니다.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렌즈 후기

기능성 안경 렌즈이니만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눈의 피로가 줄고 훨씬 부드러워진 것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지출입니다. 눈이 뻑뻑해서 틈틈이 넣던 인공눈물 사용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하나 꼽자면 실내에서는 안경알 색깔이 약간 어두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선글라스처럼 심하게 어두워지지는 않지만 누구나 안경알 색깔이 다른 것을 눈치챌 만큼 살짝 어두워집니다.

 

안경마을 성남야탑점 후기

안경마을-성남야탑점

검안사가 디테일하게 검사해 주고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내 눈 상태에 대해 많이 알게 됐습니다. 눈에 좋지 않은 사소한 습관까지 캐치해서 안내해 주는 모습을 보고 눈과 안경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상담할 때 모니터를 많이 보는 일을 하는지, 밤에 운전할 일이 많은지 등 평소 생활패턴까지 고려해서 안경 렌즈를 추천해 주는 세심함이 좋았습니다.

노트북과 휴대폰을 달고 사는 게 일상이어서 눈의 피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늘 충혈된 듯 올라온 실핏줄이 들어갔고, 햇빛이 강한 날 느끼는 눈부심과 눈 주위 근육통도 많이 줄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편안한 눈으로 사는지 몰랐습니다. 검사 비용이 들지만 다른 안경점과 다르게 매우 꼼꼼히 확인해 주시니 꼭 루티나 필컬러 렌즈가 아니어도 가볍게 검사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안경마을 성남야탑점에서 상담받고 구매한 토카이 루티나 필컬러 렌즈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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