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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GS편의점 알포트 미니 초콜릿 오리지널

by 나노피코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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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에서 구매한 알포트 미니 초콜릿 오리지널

GS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한 알포트 미니 초콜릿입니다. 처음 보는 제품이기도 하고 한국 초콜릿보다는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구매했습니다. 통밀과 우유 초콜릿의 조화와 이들 간의 감칠맛을 자랑하는 초콜릿입니다. 알고 보니 일본 여행 후 선물용 간식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맛은 있지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던 알포트 미니 초콜릿 오리지널 후기를 시작합니다.

알포트-초콜릿-상자-앞뒷면

GS편의점에서 구매한 알포트 미니 초콜릿 오리지널입니다. 크기는 빅가나초콜릿과 비슷하고 두께는 조금 더 두껍습니다. 초콜릿 아래쪽에 과자가 있어서 더 두꺼운 것 같습니다. 상자 앞면에는 실제 초콜릿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통밀가루의 밀맛과 우유의 감칠맛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수입 판매이다 보니 왼쪽 하단에 한글 표기가 되어 있어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명

설탕, 밀가루 19.778%, 전지분유 14.072%, 코코아매스, 쇼트닝(팜유, 코코넛오일, 유채유), 전립분 5.781%, 식물성유지(해바라기씨유, 참유, 시어버터나무씨앗오일), 코코아버터, 밀기울 0.913%, 변성전분, 유화제(대두레시킨, 글리세린지방에스테르),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륨(무수), 탄산수소암모늄, 정제소금, 합성향료(바닐라량), 비타민E, 우유, 밀, 대두 함유

 

영양정보

총 내용량 59g, 315 kcal 나트륨 90mg, 탄수화물 34.9g, 당류 21.1g, 지방 17.3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9.3g, 콜레스테롤 6.2mg, 단백질 5g

 

상자-개봉

상자에서 초콜릿을 꺼내면 파란색 비닐이 나옵니다. 양쪽에는 봉지를 쉽게 뜯을 수 있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easy cut처럼 이 화살표를 따라서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알포트 미니초콜릿이라고 크게 적혀 있고 그 아래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 한번 더 적혀 있습니다. 알레르기 물질은 28개 품목 중 우유, 밀, 대두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니 일본 여행 선물로 많이 사 오는 초콜릿입니다. 개인적으로 샤샤 초콜릿을 좋아해서 늘 샤샤만 사 왔는데 한국에서 편의점을 통해 알포트 초콜릿을 알게 되었습니다. 먹어보고 맛이 괜찮으면 다음 일본 여행 선물은 알포트 초콜릿으로 바꿔볼까 했지만 개인적으로 샤샤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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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모양-뒷면

봉지를 뜯어보니 가지런히 나열된 초콜릿이 보입니다. 초콜릿 윗면에 돛단배 모양이 찍혀 있는데 마치 작은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에 알포트(alfort)가 항구를 의미해서 돛단배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얘기가 돌아다니는데 실제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초콜릿을 뒤집어 보면 비스킷이 보입니다. 카카오의 깊은 우유 초콜릿과 고소한 통밀 비스킷을 조합한 초콜릿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통밀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초콜릿 구성이 빈츠 비스킷과 매우 유사합니다.

 

초콜릿-상세-사진

초콜릿은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밀크초콜릿 맛입니다. 먹고 나면 입에 남는 이물감은 없어서 좋지만 3개 정도를 먹으면 너무 달고 느끼한 맛이 올라옵니다. 과자가 있어서 맛이 중화될 것 같았지만 초콜릿 맛이 훨씬 강합니다. 초콜릿 모양은 빈츠 비스킷과 비슷하지만 과자 부분의 맛은 오히려 다이제와 비슷합니다. 밀도가 낮아서 잘 으스러지고 가루가 떨어지는 과자입니다. 맛의 측면에서는 빈츠 비스킷이 낫습니다. 알포트 초콜릿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일본 여행 후 선물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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