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모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4000mAh 부족해서 8000mAh 추가 구매
올모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4000mAh 부족해서 8000mAh 추가 구매
올모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4000mAh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갤럭시지만 메탈링을 부착해서 편하게 맥세이프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서 보조배터리가 필수인데 쓰다 보니 4000으로 부족해서 8000mAh를 추가 구매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사용 중인 4000mAh짜리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리뷰한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000mAh 보조배터리와 8000mAh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새로 구매한 올모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8000mAh입니다. 박스 포장과 구성은 4000mAh과 모두 동일하고 두께만 다릅니다. 배터리 용량이 2배 늘어난 만큼 박스 두께도 두껍습니다. 구성품은 제품설명서, USB 연결선, 배터리, 메탈링이고 설명서에는 제품 특징, 스펙,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4000과 8000짜리 배터리의 자세한 비교는 본 포스팅 하단의 사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제품 사용설명서입니다. 깨알만 한 글씨에 영어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대충 만든 것 같습니다. 작동 방법, 경고나 주의사항, 제품 특징에 대해 적혀있으니 궁금한 분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품 구매처의 홍보물에는 30분 안에 80% 충전이 완료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무선과 유선 모두 사용 가능해서 빠른 충전을 원한다면 USB 케이블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자석은 최고 등급인 N52 네오디움이어서 500g인 생수병을 버틸 만큼 강한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웬만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용량이 다른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는 65 * 70 mm로 똑같지만 각각의 두께는 12mm와 16mm입니다. 8000짜리가 4mm 더 두꺼운데 무게 때문인지 몰라도 육안으로 보기에는 거의 두 배 가까이 두껍게 느껴집니다. 용량이 두 배 늘어난 만큼 무게도 무겁습니다. 4000짜리 무게는 97g이고, 8000짜리는 148g입니다.
휴대폰에 부착해 보았습니다. 메탈링에 부착하고 왼쪽의 전원버튼을 눌러야 충전이 시작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4000짜리는 확실히 밀착되는 느낌이 있는데 8000짜리는 퉁퉁하게 튀어나와서 대용량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부착한 채로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배터리가 두툼해서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용량이 커서 충전량도 많다 보니 외출했을 때는 8000짜리를 챙기게 됩니다. 배터리가 무거워도 자력이 좋아서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두께가 두꺼워서 부착하면 휴대폰이 무거워진다는 것과 발열이 있다는 점입니다. 발열 부분은 '충전 중에 55℃ 미만의 열이 발생'한다고 제품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뜨겁다고 느꼈지만 이제 날이 추워지면서 핫팩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용량이 적을 때 4000짜리를 껴도 풀충전되지 않아서 8000짜리를 구매했습니다. 두께가 두꺼워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충전 용량이 커서 좋습니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8000mAh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