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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이 가려울 땐 '이것'이 특효
나노피코
2024. 8.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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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이 가려울 땐 '이것'이 특효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연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기가 여기저기에서 출몰하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모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휴가철 모기 물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완화시켜 주는 특효 물건을 알려드리고 그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기 물린 곳에 비누를 문지르자
결론부터 얘기하면, 모기에 물린 직후 부어오르는 부위에 '알칼리성 비누'를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면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특히 부어오르고 가려움이 느껴질 때 조치를 취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려움과 통증 완화 원리
모기의 침은 산성입니다. 이 산성을 중화시켜 주는 것이 바로 알칼리입니다. 알칼리성 비누를 모기 물린 부위에 문지르면 산성이 중화되면서 가려움과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모기에 물린 지 며칠이 지난 부위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물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특히 가려움과 통증이 유발될 때 발라야 효과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이지만 간혹 pH가 중성인 비누도 있으니 확인 후 문질러주는 것이 좋겠죠.
모기에 물리면 다른 사람에 비해 유난히 더 붓고 고통까지 동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스키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관련 내용도 같이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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