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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공유

보정동 카페거리 근처 젤라토 맛집 젤라떼리아 칠링

by 나노피코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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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근처 젤라토 맛집 젤라떼리아 칠링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다녀온 보정동 젤라토 맛집 젤라떼리아 칠링입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후식으로 깔끔한 것을 먹고 싶어서 주변에 있는 젤라토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때마침 카페거리 근처에 맛있어 보이는 젤라토 가게가 있었고, 매장에서 직접 정성스레 만든다고 하여 기대하며 방문하였습니다.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온 보정동 젤라토 맛집 젤라떼리아 칠링 후기를 시작합니다.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0 장은메디칼프라자 109-2호
영업시간: 수 ~ 금요일 13:30 ~ 21:30, 토/일 13:00 ~ 21:30, 월/화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07-1330-7259
주차: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주말 무료 주차

 

매장입구

젤라떼리아 칠링 입구입니다. 위치는 스타벅스 용인 보정점 맞은편 건물입니다. 젤라토 가게인 것을 알고 보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개성 있는 간판인데, 모르고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디자인입니다. 매장 위치가 큰길 쪽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쪽에 있어서 그런지 이 근처를 몇 번이나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의메뉴-안내

매장 앞에는 작은 칠판이 놓여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와 함께 인스타그램 아이디, 영업시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날그날 추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각 메뉴의 고유 향과 맛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젤라떼리아 칠링은 이탈리아 자연주의 제조법으로 인공색소와 합성향료, 페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재료로 매장에서 정성스레 제조합니다. 

 

메뉴판

젤라토 보관 냉장고 위에는 주문 방법과 메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싱글 컵은 최대 두 가지 맛까지 선택 가능하고 포장은 불가합니다. 가격은 두 가지 맛에 5,000원이어서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오른쪽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젤라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선택한 두 가지 맛이 5,000원과 7,000원이라면 싱글컵 가격이 6,000원입니다. 이곳에는 콘(cone)이 없고 컵(cup)만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피오르 디 라테 & 크로칸트, 부온 탈렌티, 끼리치즈 & 초코크런치, 화이트커피, 그릭요거트 & 블루베리 콩포트, 로마식 리조, 발로나 다크 초콜릿, 시나노 골드(황금 사과) 소르베, 감귤 소르베, 패션 후르츠 소르베 이렇게 열 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젤라토-냉장고

반짝반짝 빛나는 젤라토 보관 뚜껑입니다. 뚜껑을 열면 아래쪽에 깊숙이 파인 원형의 통이 있고 그 안에 젤라토가 들어 있습니다. 다녀본 젤라토 가게들 중 뚜껑이 제일 깨끗하고 반짝거렸습니다. 뚜껑 손잡이에 이름표가 붙어있지만, 이것은 직원용인 것 같고 종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매장분위기

젤라토 매장이 늘 그렇듯 가게 크기는 작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푹신한 갈색 의자가 세 개 있고, 각 의자는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길이입니다. 작은 선반에는 물, 휴지,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겨울 시즌이라 그런지 촛불 모형도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젤라토

주문한 젤라토가 빠르게 준비되었습니다. 왼쪽은 피오르 디 라테 & 크로칸트, 끼리치즈 & 초코크런치입니다. 맛보기로 받은 젤라토는 무엇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끼리치즈 & 초코크런치는 끼리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젤라토에 초코크런치 칩이 박힌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에 진하고 묵직한 치즈맛이 나면서 중간중간에 초코칩이 씹혀서 달달합니다. 피오르 디 라테 & 크로칸트는 우유 젤라토를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땅콩과 피스타치오 캐러멜 크런치가 올라가 있습니다. 젤라토 위에 노란색으로 올라가 있는 것이 크런치입니다. 부드러운 우유 젤라토에 고소한 크런치가 아삭아삭 씹히면서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오른쪽은 시나노 골드(황금 사과) 소르베와 로마식 리조이고, 맛보기는 발로나 다크 초콜릿입니다. 맛보기인 발로나 다크 초콜릿은 발로나 이롸과니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코 젤라토입니다. 그에 걸맞게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진한 초콜릿 무스 맛이었습니다. 시나노 골드(황금 사과) 소르베시나노골드 황금 사과를 착즙 해서 만든 프레쉬한 사과 소르베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확 느껴지면서 소르베답게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달고 맛있는 사과맛이고, 먹다 보면 노랗게 잘 익은 사과 단면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로마식 리조는 이천쌀과 시나몬, 레몬제스트로 만든 쌀 젤라토입니다. 젤라토에서 쌀맛이 나진 않고 크리미 한 젤라토를 먹는 느낌입니다. 시나몬 향이 아주 은은하게 올라오고 중간에 쌀이 오독오독 씹히는 게 별미입니다. 입안에 남는 특유의 이물감도 없고 너무 묵직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 가끔 놀러 가는데,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은은하게 재료 본연의 맛이 올라오는 젤라토 맛집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보정동에 놀러 가면 종종 들릴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정동 젤라토 맛집 젤라떼리아 칠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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